2026-10-25
우리가 품고 기도하는 태신자(VIP)들의 삶을 조금만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 저마다 삶의 무게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세상은 빠르고 눈부시게 발전하는 듯하지만, 역설적으로 사람들의 영혼은 점점 더 메말라가고 갈급함만 더해 갑니다. 아무리 좋은 것으로 채우고 채워도 체워지지 않는 공허한 인생입니다. 이처럼 곤고한 인생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채움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인생의 참된 위로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주어집니다. 우리 영혼의 온전한 쉼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품에 안길 때에 비로소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결코 스스로 참된 위로자가 될 수 없습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후서 1장 3~4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에 대해 이렇게 선포합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가운데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우리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죄와 사망의 비참함 가운데 영원히 고통받아 마땅한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확실한 사랑이요, 가장 완전한 위로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크신 위로를 부어주심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먼저 맛본 자들이,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는 ‘위로의 통로’가 되길 원하십니다. 먼저 십자가의 위로를 경험한 자로서, 이제 그 하나님의 완전한 위로를 전하는 서부 가족들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