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
예배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시간입니다. 예배의 중심은 하나님이십니다. 많은 성도들이 자기 중심적인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를 통해 내가 은혜를 받고, 내가 복을 받기 원합니다. 그러나 예배는 하나님 중심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그분 자체를 기뻐하는 것이 예배의 본질입니다.
우리는 내 문제가 해결되거나 내 감정이 만족이 될 때 기뻐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채우려는 결핍동기를 가지고 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 어느때나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그는 창조주이시며, 그는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이십니다. 우리를 자녀 삼으시기 위해 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는 우리는 다른 계산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 자체를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서있는 거룩한 관계의 기쁨이야말로 예배자가 누리는 최고의 특권입니다.
더 나아가 예배의 기쁨은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깨달을 때에 우리 안에 온전해 집니다. 느헤미야 8장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죄를 깨닫고 울던 백성들의 눈물이 기쁨으로 바뀝니다. 성경은 그 이유를 아주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알게 됨이라”(느8:12) 말씀을 통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이 밝히 깨달아질 때, 마음을 덮고 있던 염려와 근심은 사라지고 하늘의 기쁨이 우리의 심령을 채우게 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영적 축제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깨닫는 기쁨이 우리 안에 충만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