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고향의 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타향살이를 해도 결정적인 순간에 툭 튀어나오는 사투리를 들으면, 그 사람의 뿌리가 어디인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과 삶을 잘 보여줍니다. 어떤 마음과 생각을 품고 있는지, 그 마음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말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시민권을 가진 성도들에게도 특유의 [사투리]가 있습니다. 성도는 세상 속에 살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다른 독특한 언어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천국 방언]입니다.
(엡5:4)“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누추한 말, 어리석은 말, 희롱하는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어울리는 말은 [감사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천국 방언은 아름다운 미사여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의 언어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자의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자들에게는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형제의 작은 수고와 헌신에도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합니다. 성도와 이웃을 향해 “축복합니다”라고 격려합니다. 나의 잘못에 대해 “죄송합니다”라고 시인합니다. 형제의 허물에 대해 “괜찮습니다”라고 사랑으로 용납합니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언어가 곧 우리의 신앙을 보여줍니다. 오늘 나의 입술에서는 어떤 방언이 흐르고 있습니까? 천국백성은 천국방언을 말하는 자입니다. 이번 한주간 천국방언을 연습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