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2
오늘 평안히 눕고, 일어나셨습니까? 마음이 불안하고, 평안이 없으면 잠도 잘 잘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평안한 잠을 허락하시는 분이십니다. (시127:2하)“...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이 말씀을 어떤 성도들은 설교 시간에 조는 것을 정당화하는 말씀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잠]이라는 단어를 문자적으로만 보면 그렇게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절에서 잠은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주어지는 평강과 은혜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의 의미가 더 드러나도록 해석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은혜를 베푸신다” 잠은 사람에게 있어서 완전한 무장해제의 시간입니다. 악한 자들이 와서 공격할 때에 무방비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시간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시간들입니다. 그런 순간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와 공급을 받습니다.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채우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고 계시니, 평안히 눕고 잘 수 있습니다.
평안하게 눕고 일어서는 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는 자, 그 함께하심 속에서 주시는 평강을 누리는 자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이 복을 누리는 서부교회 가족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